민주당 정청래 대표, 성탄예배서 시 낭독"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 있으랴"

국정/국방 / 심귀영 기자 / 2025-12-25 15:38:41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5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성탄예배에 참석해 있다. 2025.12.25

[세계타임즈 = 심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5일 성탄절 예배에 참석해 신도들 앞에서 시를 낭독했다.정 대표는 이날 경기 용인 새에덴교회 낮 예배에 참석해 목사 설교 후 인사말 시간에 연단에 올랐다. "올 한해 고생했고, 위로하는 시 한 수 읊겠다"며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낭독했다.

'흔들리지 않는 꽃이 어디 있으랴'로 시작하는 시의 전문을 찬찬히 읽어내린 정 대표는 낭독을 마치고 "우리의 사랑도, 삶도, 인생도 다 흔들리면서, 눈물 젖으며 가는 것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올 한해 흔들리면서, 눈물 젖으면서 어려움을 겪은 것은 훌훌 털어버리자"고 신도들을 격려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세계TV

더보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