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김은정)은 지난 25일 산성동 복지만두레(회장 이진우)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올해 5월 산성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직접 심어 경작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우 회장은 “올해도 직접 키운 고구마를 수확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고구마를 심고, 가꾸어, 수확하는 모든 과정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은정 동장은 “나눔을 위해 고구마 재배 및 수확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산성동 복지만두레는 매년 감자 재배 및 나눔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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