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대상 맞춤형 응급대처법으로 현장 적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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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매실장애인복지관 현장.(사진=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통해 장애인 이용인의 생명을 보호하고, 복지시설 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수원병원 응급의학과 차준권 과장이 이론 강의를 맡아 응급상황의 중요성과 기본 대응 절차를 설명하였으며, 공공보건의료사업실 간호사 4명이 실습 교육을 진행해 실제 상황처럼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었다.
교육 참여자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 상태 확인 및 신고 요령 ▲흉부 압박을 통한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 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하임리히법 등을 직접 실습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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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상황 대처 교육 모습.(사진=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
경기도의료원 김덕원 수원병원장은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명 안전망을 강화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시설, 학교,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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